카페 후기10 한남동 카페 추천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한남 오베뉴 6월 1일이기도 하고, 한남동 근처에 마감하는 전시가 있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엔 늘 사람이 붐벼서 나가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 불가피할 경우에는 저도 별 수 없습니다. 6월 1일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행사하는 게 많아서인지 날이 많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전시를 다 본 후 원래 가려던 카페는 지나가면서 슥- 쳐다보니 이미 만석인 거 같아서 가볍게 패스했습니다. 약간 저만 아는 맛집의 느낌이었는데, 어느 새 사람들이 역시 좋은 곳은 금방 알아보나봅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담아둔 카페로 향했습니다. 바로 한남 오베뉴였는데요, 한강진역과 한남역 어느 곳에서 가든 조금 애매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치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아는 사람들만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2024. 6. 2. 삼성역 근처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포스톤즈 삼성점 코엑스에 들를 일이 있었다가 항상 나름 마음의 부채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조용하고 콘센트 많고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카페를 좋아하는데요 사실 강남에 자주 갈 일도 없을 뿐더러, 코엑스 하면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차들도 많기 때문에 강남에서 한적한 카페는 조금 개인적으로 낯선 이미지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 주말보다는 평일을 좋아하고, 주말이어도 인파가 드문 곳을 선호하는데요 삼성역이 아닌 조금 근처의 다른 카페를 갈까하다가 이동 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적당히 서칭해서 마음에 드는 곳에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포스톤즈 삼성점인데요, 찾아보니 파르나스몰점도 있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보통 쇼핑몰 내에는 늘 사람이 붐비기 때.. 2024. 5. 25. 성수 카페 추천 포어플랜 노트북 하기 좋은 요새 이상하게 종종 성수에 들를 일이 있었습니다. 휴대폰처럼 습관처럼 늘 들고 나가게 되는 노트북. 한 시간 만이라도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야한다는 압박감이 계속 들어서 무겁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 들고 나가게 되네요. 성수가 핫플이 된 지 꽤 되었는데요 그동안은 약간 먹을 걸 먹으러 갔다고 한다면 요새는 혼자 노트북 작업하러 종종 가곤 합니다. 일단 노트북을 하기에 적합한 카페를 늘 찾아헤메는 편인데 이번에도 성공했습니다. 물론 카페는 커피 마시고 대화를 나누러 가는 곳이지만, 저는 적당한 대화 혹은 거의 무소음 환경을 선호하고 노트북 하기 괜찮은, 콘센트가 있는, 약간 층고가 높고 쾌적한 곳을 선호하는데요 이 곳도 인스타에서 예전에 보고 가봐야지 하다가 우연히 다시 눈에 띄어서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 2024. 5. 14. 망원역 카페 추천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독서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얼마 전에 망원역 근처 창비 팝업을 다녀오면서 들렀던 카페입니다. 세상엔 왜 이렇게 좋은 카페들로 가득차있을까요? 한국에 정말 카페가 많구나 싶으면서 그와 동시에 참 경쟁이 심해서 힘드시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팝업 관람 후 전시 보러 가기 전에 잠시 작업을 할 계획을 세우고 미리 망원 근처 카페를 찾아봤습니다. 망원에서 계속 머문다면 조금 더 넓은 범위로 이동했을텐데 저는 또 이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너무 역에서 벗어나지는 않으면서, 조금은 넓었으면 좋겠고, 작업하기에 비교적 조용한 곳이었으면 좋겠다 하고 찾은 곳이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이었습니다. 전에도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는 곳인데요, 마땅히 갈 일이 없어서 잊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닿아 가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 2024. 5.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