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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비엔날레 후기 어둠에서 보기 부산 현대미술관 작년에는 바다 미술제라 스킵 했고, 올해는 덕질할 겸 겸사겸사 비엔날레에 방문했다. 원래는 비엔날레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가려고 했으나 어쩌다보니 예상보다 이른 날짜에 갔다.  우선 개인적으론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던 비엔날레였다. 20년부터 갔으니까 총 3번째 비엔날레인데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비엔날레가 제일 재밌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때가 막 내가 전시에 관심을 다시 가지기 시작해서 그런건가? 어쨌든 호불호가 갈릴 만한 비엔날레라는 생각을 했다. 우선 현대미술관만 기준으로 보더라도 이전의 비엔날레에 비해 임팩트가 조금 부족했다고 해야할까. 대체적으로 아시아나 여성에 국한된 이야기라는 한계가 느껴졌다. 이전은 이제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전 비엔날레들도 아시아 작가위주이거나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 2024. 10. 13.
리사르 커피 명동 에스프레소 바 추천 가는 방법 위치 우선 명동역 10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세븐일레븐이 보일텐데,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그 사이 골목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쭉 가다보면 리사르 커피 명동점이 보인다. 내가 관심이 생겨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는 카페가 정말 많다. 근데 이제는 그게 에스프레소 바로 넘어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워낙 독특한 컨셉이나 인테리어의 카페들도 에스프레소 바들도 많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행복하지만 가게 운영하는 분들은 나름의 고충이 꽤 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특히나 에스프레소에 빠져있다. 왜냐하면 이제는 회사 출근해서 커피 마실 때 아니고서야 빠르게 짧은 시간에 마시고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이라서 에스프레소가 제격. 엄청 빠지게 된 이유는 사실 프리즈 서울 덕이다. 이번 .. 2024. 10. 13.
2024 프리즈서울 후기 프리즈서울은 이번이 두번째! 처음 가본 게 재작년이었던가?결론적으론 재작년이 더 재밌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그 때 작품들이 조금 더 희소성 높은 것들이 많았다고 해야하나? 물론 그 때는 프리즈서울의 존재 자체를 크게 모르고 간 때여서 오픈 시간 맞춰서 갔는데도 결국 마지막 날이어서 다 못 본 기억이 난다.그 때는 뭔가 설치 미술도 있어서 더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게다가 특정 갤러리에서는 사람들 대기가 엄청났기 때문에 사실 에곤 쉴레 작품은 영접하지도 못 하고 패스했다. 일부 갤러리에 사람들이 몰렸었고 자연스레 다른거 보기 바빴던 나는 그냥 쿨하게 패스 .. 간략하게 적고 나중에 토요일날 재방문 한 후에 다시 작성하는걸로... ! 올해는 감사하게도 이벤트 당첨이 되어서 첫 날에 보러갔다. 나는 오후 .. 2024. 9. 6.
구매대행 식기류 유니패스 신고 방법 아 오랜만에 식기류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저번에 작성하고 기록해둔 줄 알았는데 기록해두지 않았더라구요. 혹여나 다음번에 또 이뤄질 식기류 판매를 대비해서 미리 작성해두려고 합니다.막상 하려고 하니까 기억이 잘 안 나더라구요.다음번엔 이번에 작성해놓은 이 기록을 유용하게 쓸 수 있길 바라며 작성 시작하겠습니다. 해외 구매대행할 때 몇 가지 승인이 필요한 영역이 있는데 사람 입에 닿는 식기류의 경우, 그릇이든 기타 등등 전부 구매하고 끝이 아닙니다. 개인적 사용 목적일 때도 당연히 신고해야하고, 저처럼 구매대행 하는 경우에도 식기류 관련 위생 교육을 수료 한 후 매번 판매가 이뤄질 때 마다 유니패스에서 신고를 해야합니다. 식기류 위생 교육 수료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따라가서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구.. 202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