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10년 기록

비트코인의 가격은 시장 상황과 수요 및 공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됩니다. 이에 따라 매해 1비트코인당 시세는 크게 변동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작성하고 나니 문득 그동안의 비트코인 시세가 궁금해졌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언제일까? 시세 개념 전망

 

다음은 비트코인이 등장한 2009년 이후의 주요 가격 변동 추이입니다.

1. 2009년 - 2010년: 거의 가치 없음에서 시작하여 몇 센트 수준으로 유지됨.
2. 2010년: 일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시작되며, 가격이 약 1센트에서 50센트까지 상승.
3. 2011년: 가격이 1비트코인당 1달러 이상으로 상승.
4. 2013년: 가격이 급등하여 최고가를 기록하며 1비트코인당 1,000달러(당시 약 130만원)를 돌파.
5. 2014년 - 2015년: 가격이 하락하며 비트코인 '버블 붕괴' 혹은 '베어 마켓'이라고 불리는 시기. (14년 1비트코인당 최고점 1백5만원/ 15년 1비트코인당 약 20만원)
6. 2016년 - 2017년: 가격이 다시 상승하며 비트코인이 주목받는 시기. (16년 1비트코인당 최저 41만원) 2017년 말에는 1비트코인당 10,000달러(약 1천만원 ) 이상의 가격을 기록.
7. 2018년 - 2019년: 가격이 하락하며 장기적인 약세 시장이 지속됨. (2018년 1비트코인당 약 4백만원 - 1천8백만원/ 2019년 1비트코인당 약 3백7십만원 - 약 1천6백)
8. 2020년: 가격이 다시 상승하며 1비트코인당 10,000달러를 넘어섬. (1비트코인당 약 6백만원 ~ 3천2백만원)
9. 2021년: 가격이 급등하여 1비트코인당 60,000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가를 달성함. (1비트코인당 약3천만원 ~ 8천만원)
10. 2022년: 1비트코인당 약 2천 7백만원 ~ 약4천만원 

11. 2023년 : 1비트코인당 약 2천 9백만원 ~ 약5천5백만원 

12. 2024년 현재 ~ : 1비트코인당 약 5천 8백만원 ~ 최고가 약 1억4백5십만원

이러한 가격 변동은 비트코인 시장의 특성상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과 기술적 분석 등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 원화 기준으로 대략적으로 보니까 그 변화 폭이 더 드라마틱하다는 게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2억이 되는 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란 생각은 드네요. 그럼에도 섣불리 들어가기엔 어려운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잘못 투자한 것들이 생각나면서 차라리 비트코인을 났으면 장기적으론 수익이 났을거란 생각에 괴롭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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