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다들 닥터마틴 신발 한번쯤 들어보셨죠? 닥터마틴은 영국의 신발 브랜드로, 닥터마틴 제품은 고급 소재와 튼튼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이 브랜드의 역사는 20세기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초기에는 작업용 신발로 시작하여 점차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고하네요. 모두들 하나쯤 갖고싶은 로망 있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저는 어릴때 닥터마틴 신발이 너무 갖고싶었는데 가격이 섣불리 사기엔 부담스러워서 결국 직장인이 되어서야 구매할 수 있었던 그런 신발입니다. 제가 어릴 때도 이렇게 할인을 했었다면 좀 더 일찍 구매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어릴땐 아기네스 딘이라든가 모델들이 신는 착용 샷으로도 자주 접했는데요 어린 마음에 닥터마틴 신발을 엄청 갈망했었습니다. 저도 닥터마틴을 신으면 멋쟁이가 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거든요.
닥터마틴 제품의 주요 특징
1. 내구성: 닥터마틴의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유명합니다. 고급 소재와 견고한 제작 방식으로 제작되어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신발은 1-2년이면 수명을 다해서 금방금방 재구매를 해야하잖아요. 하지만 닥터마틴 신발은 오래 신어도 쉽게 닳지 않습니다. 저도 관리를 잘못해서 가죽이 조금 금이 가긴했지만, 제가 관리를 잘 했다면 좀 더 깔끔한 상태로 착용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오래 신어도 낡은 느낌이 아니라 빈티지한 멋이 있어서 어떤 분들은 오히려 오래 신은 제품을 더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2. 편안함: 디자인은 튼튼하지만 편안함을 유지합니다. 발을 편안하게 지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유지합니다. 흔히들 닥터마틴 신발은 길들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맨처음엔 잘 상상이 가지 않았는데, 가죽으로 만든 신발이다보니 맨처음엔 딱딱하고 발이 조이는 기분도 들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저처럼 발볼이 넓은 사람들이라면 특히 더 신는 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자마자 두꺼운 양말을 신고 10여분 정도 기다려서 늘리는 방법이 흔한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계속 신다보면 각자의 발에 맞게 형태가 조금씩 변하잖아요. 가죽 또한 맨처음엔 빳빳하지만 이렇게 10분씩 늘려가면서 가죽과 친해지면 결국 나의 발 사이즈에 맞게 늘어나기 때문에 길들이기에 성공하게 되죠.
3. 다양한 스타일: 닥터마틴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제품을 제공하여 다양한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개인적으로 제일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스타일링 사진을 봐도 원피스와도 잘 어울리고 청바지와도 잘 어울리는, 정말 무적의 아이템이란 이미지가 있습니다. 캐주얼하게 입어도 닥터마틴 신발을 딱- 착용해주면 순식간에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더라구요.
인기 있는 닥터마틴 상위제품 3가지
1. 닥터마틴 1460 부츠: 이 부츠는 브랜드의 상징인 제품으로, 고전적인 디자인과 내구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 닥터마틴 1461 구두: 이 구두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3. 닥터마틴 첼시 부츠: 이 첼시 부츠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 저도 첼시 부츠 사고싶은데요 지금은 딱히 신을 일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꾸욱 참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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