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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하루 11시간만으로 어제의 나보다 500퍼센트 더 효율적으로 한 달의 시간을 버는 방법

by 휘바휘바라이프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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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잘 안보지만, 가끔 들어가면 이렇게 매우 흥미로운 것들을 보게 되는데요 하루에도 수많은 것들을 보고 채우다보니 뒤돌아서면 까먹기 일 수 입니다. 밤낮이 바뀌어서 고민인데 조만간 이 방법을 시도해 보고 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사실 지금 이 짧은 순간 작성하면서도 아 괜한짓인가 싶긴하지만, 그래도 꼭 시도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내 스스로에게 작성합니다.

 

살면서 느끼는 건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 하지만 부자이든 빈자이든 상관없이 유일하게 공평한 게 시간이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나 또한 아 .. 하루만 더 있었으면이 쌓여서 한 달이 되고, 그 한 달이 1년.. 2년.. 3년.. 이렇게 시간만 지나있다. 과연 과거에 나보다 하루를 500퍼센트나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한 달이란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나는 과연 무엇을 포기할 수 있을까? 

 

이 질문 앞에 에이, 사기꾼 하고 바로 뒤로 가는 사람도 있을테고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읽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저 타임 킬링용으로 흥미롭게 읽는 사람도 있을 거다. 당신이 그 어떤 유형이든 그저 하루 중 11시간만 그대로 해보고나서 욕을 하든 후회를 하든 계속 시도하든 하면 된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분명 11시간을 쓰더라도 크게 손해 볼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정말 하루 11시간만으로 한 달에 해당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이 미친 효율을 그대로 흘려보낼 리 없다.

 

그래서 이 주장은 누가 했는가 했더니 플로우 리서치 컬렉티브 CEO이자 수많은 세계적 대기업과 공공 기관들이 줄 서서 섭외하려하는 멘토 리안 도리스다. 실제로 그는 수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 고도의 집중 상태 플로우 스테이트를 가르치며 가장 소중한 유한 자산인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방법은 직업에서의 성장 혹은 직업 외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분들께 딱 하루를 최대로 이용해서 성공할 수 있는 이제껏 존재한 적 없던 시간 관리 몰입 관리법을 제시할 겁니다. 그리고 제대로 실천만 하고 깨닫는다면, 여러분은 두 번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새로운 꽉 찬 인생을 사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플로우 데이에 대한 과학적 증거와 숫자

 

맨 처음에 영상을 여기까지 보고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지? 와 동시에 어디 한번 들어나보자 하는 마음으로 계속 영상을 봤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하루 직장에서 밥 먹는 시간 한 시간을 제외하고 온전히 근무하는 시간을 8시간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8시간동안 모두 몰입해서 일을 할까? 아니다. 24시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8시간을 일터에 있으면서 실제로 일을 하는 시간은 2시간 20분 밖에 안 된다. 한 달로 계산 하면 일하는 시간은 46시간에 불과하다는 소리. 약간 너그럽게 평균적으로 일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쪼개어 계산해보면 46시간을 4주로 나누면 11.2xx라고 치고 일주일에 겨우 11시간 집중한다고 계산을 해보자. 그러면 만약 하루의 11시간을 몰입해서 한달치의 일을 해치울 수 있다면 400퍼센트 이상의 일의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렇게 되기 위한 해법이 플로우 상태고. 세계적인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이 상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플로우 상태에서는 외부에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정도로 단 한 가지 활동에 관여하는 상태입니다.

 

맥킨지에서 진행되었던 한 실험은 고도의 집중 상태인 플로우 스테이트에서 일의 효율성은 500%, 즉 5배나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즉 한 달에 집중에서 일하는 46시간의 일 혹은 업무는 단 11시간의 플로우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하루만에도 끝낼 수 있다는 소리.

실제로 두뇌 신경 과학의 관점에서 보자면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엔돌핀, 세르토닌 등 플로우 상태에서는 수많은 신경 전달 물질들이 분비된다고 한다. 그렇게 초집중 몰입 상태에 빠지게 된다.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은 집중력을 날카롭게 만들며 패턴 인식과 동기 부여를 자극하고 엔돌핀은 인내력과 창의력을 증폭시킨다. 세르토닌은 기분을 좋게 유지하며 여러 과제를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든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더 큰 편차가 발생하겠지만 위에서 계속 말한 4,5배는 최소 향상을 의미한다. 

 

물론 누구나 이 플로우 상태로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전문가들의 경우에도 하루에 8시간 중 1시간 반 정도를 플로우 상태에서 보낼 정도니까. 하지만 이제부터 말하는 방법을 따라하면 한 달의 일을 하루에 끝내는 11시간의 플로우 상태, 플로우 데이를 누구나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플로우 상태를 중첩시키는 것.

 

그렇다면 11시간 집중 플로우 데이를 위한 네 가지 스탭은 무엇일까?

 

플로우 데이를 위한 4 스텝

 

1. Remove Flow Blockers

 

말 그대로 플로우 상태에 빠지는 걸 방해하는 요소들 제거하기.

 

2. Increase Flow fless

플로우 상태에 더 쉽게 들어가는 환경 세팅하기.

 

3.Flow triggers

플로우에 들어가는 신호

 

4. Enter and exit flow cycle mutiple times

하루에 플로우 상태에 여러번 들어가기

 

 

첫번째 스텝은 전날 저녁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가장 먼저 찾아야 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완료하고 싶은지 정하는 것. 우리의 두뇌는 항상 명확한 한 가지 목표를 갈망하고 있다. 그 목표를 찾는 질문은

 

 "어떤 행동이 완료될 때 나의 커리어 혹은 전문성에 가장 큰 발전을 만들까?"

적은 일로 큰 결과를 가져오거나 미래의 나의 일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목표에 따른 행동을 정할것.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끝낼 수 있는 일을 중요도 순으로 나열해 보자. 이렇게 두뇌에게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려줄수록 두뇌는 해당 목표 이외의 불필요한 일들을 뒷전에 놓게 된다. 두뇌의 한 부분인 전전두피질이 그 목표에 따른 정보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설정 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 만약 자신이 정한 목표에 도달하게 되었을 때 엄청난 양의 도파민이 분비되며 희열을 느끼게 될테고 그렇게 우리는 또 다시 동기 부여를 받고 지속적으로 일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두번째 슽ㅂ에서 플로우 상태에 더 쉽게 들어가는 세팅 만들기 부분에 필요한 부분은 스트레스 관리 기법으로도 사용된다. 그 방법은 11시간이란 오랜 시간동안 집중할 내일을 위해서 그 전날 완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각자 다르겠지만 사우나, 명상, 걷기, 일곱시간에서 아홉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도 필수.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네 가지 수면 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해줬다.

 

충분한 숙면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네 가지 수면 습관

 

1. 조용한 환경에서 잘 수 있게 이어 플러그 사용하기.

2. 블라인드로 환경은 어둡게 만들고, 숙면을 취하도록 안대도 사용할 것.

3. 온도를 16도에서 20도 사이로 약간 추운 환경에서 잠들기.

4. 잠에 들기 최소 세 시간 전 식사를 완료하고 배고픈 상태로 잠자리에 들 것.

 

이 네 가지 조건이 지켜질 때 완전한 수면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자고 일어나서 내 몸이 준비가 되어있는지 잠들기 전 확인 하는 방법, 해야할 일도 있다.

회복이 잘 된 상태의 심박수는 평소보다 약간 높다. 만약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 했다면 플로우 데이를 미뤄야한다.

완전한 휴식이 취해져야 완벽한 플로우 데이가 가능하다.

 

플로우 상태에 들어가는 신호 만들기, 즉 인지적 준비를 한다. 우리의 두뇌는 하루 동안 할 수 있는 인식적, 인지적 선택에 한계가 있기에 전 날 미리 필요한 모든 선택을 해놓는 것이다. 즉, 내가 해야 할 일. 첫번째 단계에서 계획한 일만 남도록 모든 환경적 세팅을 완료해둘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핸드폰은 되도록 멀리 두거나 확인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두뇌가 핸드폰을 걱정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 

 

이렇게 준비가 완료가 되었다면 내가 플로우 데이에 초고도의 집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하자. 가장 좋은 호텔을 예약해 로비에서 일을 해도 되고 럭셔리 스파나 마사지를 예약해 놔도 좋다. 플로우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을 때를 위한 완벽한 보상을 준비해 놓자. 내가 단 하루에 모든 걸 쏟아 놓을 수 있도록.

 

왜 이렇게 까지 하냐 싶지만 플로우 데이를 보내며 방해를 받게 될 때 1분, 단 한 번이라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렇게 중요도를 부여한 일을 하면 우리 몸에서도 강한 각성 반응이 이뤄져 편도체를 자극한다. 여기서 투쟁, 도피 반응이 일어나며 아드레날린,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 다양한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된다. 그 결과로 집중력과 반응 속도가 최고조에 다다른다.

 

이제껏 본 것들은 우리가 플로우 상태에 들어가며 겪게 되는 네 단계이며, 플로우 상태는 항상 이 네 가지를 반복한다. Struggle노력 Release해방 Flow흐름 Recovery회복. 초반에는 정말 힘이 들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어느 새 우리 몸은 그 상태에서 해방되며 플로우 상태가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한,두시간이 되면 우리는 지루함을 느낀다. 그 때가 바로 회복이 필요한 타이밍인데 핸드폰을 하지 말고 아무것도 없는 벽을 보며 아주 천천히 심호흡을 해보자. 그러면 몇 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몰입에 들어가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자연스레 들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 해방 흐름 회복은 플로우 타임 블락을 진행하며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 부분을 꼭 인지하고 플로우 데이를 시작하길 바란다. 

 

리안 박사의 플로우 데이 스케줄 공유

 

플로우 데이의 스케줄은 네 가지 플로우 타임 블럭을 완료하는 걸 목표로 하며, 각자 일어나는 시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면 된다.

 

1. 첫번째 타임블럭 (5시-8시)

5시에 기상 해서 8시까지 바로 플로우 상태에 돌입. 기상 직후 90초 이내에 전날 정해 놓은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을 시작한다.

비몽사몽한데 집중이 되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플로우 상태에 빠졌을 때 두뇌의 뇌파와 기상 직후 우리 두뇌의 뇌파가 상당히 비슷하다. 플로우 상태에서의 뇌파는 알파파와 세타파 사이. 즉 기상 직후가 플로우 상태에 가장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시간. 이 순간 단 15분 정도만 지나면 최고의 집중력이 물 밀듯 쏟아지는 걸 느낄 수 있게 될 것.

 

8시부터 1시간 동안 휴식. 저자극 회복을 진행. 명상 혹은 찬물샤워. 앞서 완료한 첫번째 타임 블럭을 돌아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이 타임에 식사 거르는 것을 추천. 배가 차면 집중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대신 커피를 마시며 100그램 정도의 카페인이나 녹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에 들어있는 200그램의 L-테아닌 섭취한다면 두번째 플로우 세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2. 두번째 타임블럭 (9시-12시)

이 때 일의 완료도가 점점 빨라지는 걸 느낄 테고 그렇게 두번째 플로우 세션이 끝난 후 12시부터 1시 사이 두번째 휴식을 갖는다. 이때는 낮잠, 스트레칭, 산책 등을 해 주면서 약간의 음식이나 간식을 먹어도 좋다. 이미 6시간 동안 플로우 상태에서 일을 완료했기 때문에 여태껏 느끼지 못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 후 1시부터는 짧은 세번째 세션을 진핸한다.

 

3. 세번째 타임블럭 (2시-3시)

3시부터는 Active Recovery. 즉 낮잠, 웨이트 틀이닝 혹은 마사지, 사우나 등의 활동적 회복을 진행한다.

 

4. 네번째 플로우 타임블럭 (5시-8시)

5시부터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환기를 시키며 원하는 온도에서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지막까지 집중의 끈을 놓지 않도록 나만의 환경을 조성하면서 집중을 이어나갈 것.

 

그렇게 저녁 8시가 되면 네 개의 플로우 블럭을 완료하며 정해 놓았던 플로우 데이가 끝이 난다.

 

이렇게 11시간을 몰입한 후 하루를 돌아보면 평소 한 달 동안 할 일을 하루 만에 끝냈다 느낌을 받는다. 물론 피곤함도 느껴지겠지만 동시에 성취감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이 느낌을 Flow after glow라고 한다. 이렇게 점차 플로우 상태에 서서히 빠지게 될테고 더 나은 플로우 상태를 경험하고 도전하고 성장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살아왔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될 것이다.

 

모두에게 맞는 방법은 아니지만,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는 분들께서는 주말을 이용해서, 사업가나 프리랜서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씩 보내는 프롤우 데이가 인생 속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한 달에 한 번, 매주 한번, 한달 중 5일 동안 그리고 1년 중 한 달 동안 이렇게 점진적으로 늘려가다보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5배 빠른 성공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플로우 데이를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음식, 기상시간, 작은 습관들을 찾아서 적어놓고 더 수월한 플로우 상태를 위해 이용하라는 꿀팁도 제공해줬다.

 

영상으로는 고작 17분이 채 안 되는데 글로 적으려니 시간이 엄청 걸렸다. 게다가 작성하는 시점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내가 이걸 다시 적용하려고 읽었을 때 과연 이해하고 있을까? 그러면 또 다시 영상을 보고 다시 상기하고 실행해야지.

 

과연 나라면 이 글 제목을 보고 읽을까? 나는 호기심에 읽을 것 같다. 근데 끝까지 읽을 지는 모르겠다. 게다가 실천할 지는 정말 미지수.

언제부터 썼는지 시간 좀 잴걸. 반 수면 상태로 쓴 거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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