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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 탄산음료와 관련된 재밌는 실험. 과연 비만은 사라질 수 있을까?

by 휘바휘바라이프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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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전참시를 보다가 재밌는 내용을 알게되어서 기록해두려고합니다.

 

우리 일상 속 알게 모르게 설탕을 참 많이 먹게되는데요, 당은 잘 사용하면 에너지원이 되지만 과다하게 복용하면 당뇨병 등 질병을 유발합니다. 모든 음식이 다 적당 섭취량을 먹어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당은 우리 신체 내에서 어떤 기능을 할까요?

 

당의 신체 내 수행 기능

 

당은 신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기능이 포함됩니다:

1. 에너지 공급 : 당은 주요한 에너지원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소화 과정에서 당분이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혈액으로 흡수되어 세포에 전달됩니다. 세포에서는 포도당이 미토콘드리아라는 세포 속 작은 기관에서 산화되어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2. 뇌 기능 지원 : 뇌는 포도당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얻습니다. 뇌의 주요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며, 이를 통해 뇌 기능이 유지됩니다. 또한, 포도당은 중추 신경계의 기능에도 필요합니다.

3. 근육 운동 : 운동 시에는 근육이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때 근육은 주로 저장된 글리코겐(당의 형태 중 하나)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얻습니다. 따라서 운동 중에는 당의 공급이 중요합니다.

4. 세포 구조 및 기능 유지 : 당은 세포 벽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세포 벽은 세포를 보호하고 모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당은 세포 통신에도 관여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코크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 등 식음료부터 요리할 때도 대체 당류를 많이들 이용하는데요 당 대체품으로는 사카린과 알룰로오스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들 각각은 특유의 단맛과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설탕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가 적거나 없어 건강식품이나 다이어트 식품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방송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정보

 

저도 종종 공연을 보러가지만, 음료를 반입해 본 경험이 없어서 음료 반입 여부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요 원래는 공연장 안에 탄산음료 반입이 불가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공연을 보면서 마시다보면 의도치 않게 흘릴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당으로 인해 개미나 벌레들이 꼬인다는 위생적인 측면에서 불가능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실제 당이 아닌 대체 당이 들어간 제로코크 같은 무설탕 음료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실험을 했는데 자연 당과 당 대체물이 있으면 개미가 단 맛을 흉내내는 대체 당에는 덜 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는 당 대체물이 환경적, 위생적 측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이를 근거로하여 공연장에 이의를 제기해서 실제로 반입 가능한 케이스로 변경되었다고 하니 너무 재밌지 않나요?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종류로는 소다와 같은 단 음료,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일부 가공식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결국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새 또 탕후루처럼 당류가 한가득인 제품도 젊은 층에서 많이 먹어서 그로 인해 어린 나이에 당뇨병에 걸리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당뇨병에 대해 짚고 넘어갈게요.

 

당뇨병은 신체가 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로 발병하는 나이대는 2형 당뇨병의 경우 중년 이후가 많지만, 비만,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조심해야 할 식습관으로는 고당분, 고지방 식품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과도한 갈증과 배뇨, 체중 감소, 피로감, 시력 문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한 번 걸리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니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평소에 조심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당 섭취는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병과 함께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하는데요 요새 헬스바이오쪽도 좀 핫한것 같습니다. 어쩌면 10년 안에 비만이라는 게 사라질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그동안 질병 등으로 여겨졌는데 비만이 정말 사라지게 된다면 그 또한 너무 신기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만이 10년 내에 사라질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연구와 개발된 약물이 희망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비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일 1회 주사형태로 투여되는 식욕억제제나 주1회 경구 투약 방법 등이 개발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약물들은 일부 환자들에게서 체중 감소와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이거나, 비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습니다. 비만의 원인은 복잡하고 다양하며, 개인의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밥 먹으면서 잠깐 봤던 텔레비전에서 이렇게 재밌는 정보를 많이 얻게 되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과학자들은 매력있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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