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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불안할 때 추천하는 방법 두가지

by 휘바휘바라이프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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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모두들 한번쯤은 불안한 마음을 가진 경험이 있을겁니다. 학생 때는 시험때문에, 혹은 친구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때문에 마음이 불안했을테고 대학생이 되면 거기에 취업과 관련된 불안한 마음이 추가됩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이제 결혼에 대한 불안도 추가되고 더 나이가 들면 부모님에 대한 걱정과 자신의 노후, 자녀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합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은 마음의 불안으로부터 자유롭기가 어려운데요 저도 요즘 마음의 불안을 종종 겪고 있습니다. 근데 살다보니 불안함은 늘 찾아오는데 그 때 마다 흔들리면 스스로의 삶이 너무 힘들잖아요. 그래서 나름 제 나름대로의 조금 효과적인 방법이 있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다지 특별한 건 전혀 없습니다. 

 

일단 마음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는 게 좋겠지만 마음이 불안할 때는 머릿 속이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찹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니 더 기운이 빠지고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좋은 생각을 하려고하지만 참 쉽지는 않죠. 그래서 제가 추천 하는 방법은 두 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글로 적기입니다.

 

글로 적는건 손으로 직접 적어도 되고, 아니면 휴대폰으로 혹은 노트북으로 편한 수단으로 적으면 됩니다. 노트 혹은 일기장, 블로그 어디든 괜찮습니다. 남들이 읽는게 싫다면 비공개로 해서 글을 작성해도 되니까 마음이 불안할 때는 일단 뭐든 적을 것을 주위로 가져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때 그 때 다른데요, 가끔은 조용한 카페에 가서 불안했던 이유가 뭘까 생각하며 화가 난다면 펜을 세게 쥐고 욕을 쓰기도 하고 그저 조금 슬픈 마음이 들면 슬프게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글로 써 내려갑니다. 나중에 지나고 보면 이불킥 할 때도 있긴한데요 그래도 이렇게 글로 쓰고 나면 일단 내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어딘가로 흘려보내는 행위여서 그런지 몇 시간 뒤에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글 쓰기 추천합니다.

 

두번째는 몰입입니다.

 

각자 불안한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사람이 무언가에 몰입하고 있는 동안은 다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두 가지 생각을 하지 못 하기 때문이죠. 시험 때문에 불안한데 시험 공부가 눈에 들어오진 않겠죠. 무엇이 되었든 잠깐 부정적인 생각의 연결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다른 행위를 찾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밖에 나가서 바람 쐬는 걷고 좋구요 그냥 동네 한 바퀴 걷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절대 방 안에 가만히 침대 위에 누워 있거나 어두 컴컴하게 있지 마세요. 방에서 다른 작업을 하는 건 괜찮지만 방 안에 멍하니 있으면 마음은 더 불안해질겁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불안할 때 중요한 건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을 잘 하셔야합니다. 내가 왜 지금 불안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다른 사람이 듣는 것도 아니고 나 자신과의 대화이기 때문에 솔직하셔야합니다. 스스로와 대화를 하다보면 가끔은 서글퍼져서 눈물이 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는 눈물을 펑펑 흘려도 됩니다. 뭐든 누르지 말고 솔직하게 대면해야지 불안감이 사라질 수 있거든요.

 

저는 현재도 불안하고 아마 앞으로도 종종 불안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사실 마음이 조금 울적하고 불안했는데요 위의 두 가지 방법을 하고 나면 어느 새 괜찮아져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다들 불안할 땐 쉬는 것도 좋지만 아무 것도 안 하면 결국 또 불안함에 잠식될 지도 모르니 제가 추천한 방법을 한 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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